2012년 9월 교육과학기술부의 「특화전문대학원 연계 학연협력지원사업」(기간 4년 6개월, 과제비 130억)에 선정되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환경 및 기술∙정책 간 원천 연구 수행과 고급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전문대학원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의 학연협력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특화된 연구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간 연계체제의 선도모델 구축, 대학원의 구성원(대학 교수, 출연(연) 연구원,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학연협력에 의한 특화분야 연구 활성화, 대학원의 교육과정에 출연(연)의 현장연구경험 활용도를 제고하여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창의적 고급연구인력 양성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우리 대학원은 전 지구적 문제로 부상한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분야에서 핵심역할을 할 기술∙ 정책 융합인재 양성과 학연 협력의 시너지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주제로 클린파워 제너레이션, 지속가능 도시환경 구축, 카본싸이클 자원화 등 3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교수진 31명 (고려대 17명, KIST 14명)과 학생 125명이 특화분야 교재 24건, 해외 기관 MOU 5건, 학생 해외연수 및 인턴쉽 총 26건(61명), SCI급 논문 238편, 특허 61건, 국제 학술회의 개최 9건, 그린모니터 발행, 취업률 88.4% 및 에너지 분야 100% 취업 달성 등 특화 분야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등의 부문에서 목표를 초과하는 우수한 성과를 실현하였습니다.
그린스쿨대학원은 「특화전문대학원 연계 학연협력지원사업」 을 통한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창조적인 학연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 정책 융 복합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성장동력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