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 KIST 에너지환경대학원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은 에너지 및 환경분야 과학기술 전문성 및 정책수립 역량을
함께 갖춘 문제해결형 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전문대학원입니다.

신기후체제와 지속가능발전목표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스마트 산업시스템으로의 전환은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뿐 아니라 통합적인 정책의 설계와 제도의 시행을 필요로 합니다. 이에 에너지환경대학원은 에너지 및 환경 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문제해결형 전문가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대학으로 설립,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 대학원은 고려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신뢰를 기반으로 2009년 학연특화 프로그램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기술(신재생에너지 및 첨단환경과학)과 정책(에너지환경정책)이 융합된 미래지향적 교육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 전략적 정책 수립을 위한 차별화된 연구와 교육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기초 학문지식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데이터 사이언스를 접목하여 보다 신뢰성 있는 대안을 도출하는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환경대학원에는 UN의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의장을 비롯하여 에너지 및 환경분야 60명의 전문가가 미래선도적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Alchemist 프로젝트를 본 대학원 연구진 2팀이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델라웨어 에너지환경정책센터, 싱가포르 국립대학 에너지 경제연구소, 예일대학교 산업생태학 센터, 미국 에너지환경재단 등 해외 유수 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 대학원에는 한국 뿐 아니라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18개국 학생이 참여해 왔으며, 100명 이상의 졸업생이 관련 국내외 유수 기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공학/과학과 인문사회과학 간 융합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나가는 저희 에너지환경대학원에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너지환경대학원(그린스쿨) 원장 홍 승 관